전교조 해직교사 300명 민주화 운동 인정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27 19:15:00 수정 2002-04-27 19:15:00 조회수 0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들이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받게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에서는 300 여 명의 교사들이 명예를 회복하게 됐습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과 보상심의위원회는 오늘 전국 천 백 여명의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들의 민주화운동을

인정했습니다.



이에대해 전교조 출신 교사들은

그동안 참교육과 교단 민주화를 위해

애쓴만큼 명예회복은 당연하다고 반겼습니다.



하지만 이들 교사들이 해직기간동안의

호봉과 경력등을 보상받기까지는

관련 법 개정 과정등에서 적지않은 논란과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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