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진도와 여수 앞 바다에서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국제적 관광명소로 알려진
진도군 고문면 회동 앞바다에서는
오늘 오후 5시 20분 갈라짐 현상이 일어나
관람객들이 소라와 조개 등 수산물을 채취하면서 축제 분위기를 이뤘습니다.
또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28 킬로미터 떨어진
화정면 낭도리 사도에서도
인근 7개의 섬이 "ㄷ"자형으로 연결되는
갈라짐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진도와 여수 인근 앞바다에서는
내일도 바다 갈라짐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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