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소비자물가가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이달 중 광주와 전남의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05.2와 105.9로
전달에 비해 광주는 0.4 퍼센트,
전남은 0.6 퍼센트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양 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 해 12월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는
광주의 경우 전 도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상품성질별로는 각종 서비스 요금보다는
공업제품이나 농수산물의 오름세가
더욱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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