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통학로 66% 사고 위험에 노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30 11:31:00 수정 2002-04-30 11:31: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초등학교 통학로의

3곳 가운데 2곳이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와 안정생활실천시민연합이

전국 초등학교의 통학로 위험도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의 경우

조사 대상학교의 63곳 가운데 42개 학교가

위험하거나 매우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별로는

광주의 경우 오정초등학교와 문정초등학교,

각화초등학교의 통학로 환경이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남지역은 화순 동면 초등학교와

영광 홍농초등학교 등 모두 9개 학교에서

학생들이 등하교 길에 사고를 당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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