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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장법인은
지난해 매출액이 소폭 늘어났지만
천 3백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본사를 둔 6개 상장법인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3조 4천 2백억원으로
전년 3조 2천 9백억원에 비해 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당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64% 감소해
천 3백 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광주 신세계와 로케트 전기등은 흑자를 본 반면
금호산업은 2천 890억,
보해양조는 19억원의 적자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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