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소폭 증가 천3백억 적자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05 15:39:00 수정 2002-04-05 15:39: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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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장법인은

지난해 매출액이 소폭 늘어났지만

천 3백억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본사를 둔 6개 상장법인의

지난해 총 매출액은 3조 4천 2백억원으로

전년 3조 2천 9백억원에 비해 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당기 순이익은 전년보다 64% 감소해

천 3백 5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광주 신세계와 로케트 전기등은 흑자를 본 반면

금호산업은 2천 890억,

보해양조는 19억원의 적자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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