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후보 전남지역 경선이 오는 14일순천에서 열림에 따라서 대선후보들이 이번주 광주와 전남지역을 방문해
막판 세몰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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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1차례 접전중 8곳에서 1위를
차지한 노무현 후보는 오는 10일 광주를 방문해
인근 도내 시군을 돌며 지지를 호소한뒤 오후에
광주문화방송과 광주방송이 공동 주관하는 TV
토론에 참석해 대세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인제 후보는 오는 13일이 텃밭인 충북지역의 경선인 점을 감안해 이번주가
선두 회복의 기회로 보고 오늘 하루
여수와 고흥,순천,광양지구당을 방문하는등
전남지역의 표심잡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정동영 후보도
이인제 후보의 지역주의와 노무현 후보의 돌풍의 틈새에서 양자 싸움에 염증을 내고 있는
호남지역 선거인단의 표심을 파고 들겠다는
계산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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