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 인구 불균형 심화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18 18:01:00 수정 2002-04-18 18:01:00 조회수 0

대규모 택지 개발로 인해

인구 불균형 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광주 광산구의 주민등록 인구는

26만9천여명으로 지난해보다

만5천명이 늘었고 서구도

같은 기간동안 만여명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남구는 지난해보다 6천명이 감소했고

동구와 북구의 인구도 각각 4천5백명과

4천3백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광산구와 서구의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이동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지난달 광주시의 주민등록 인구는

138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3월보다

만천여명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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