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도로 사업 본격화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22 10:59:00 수정 2002-04-22 10:59:00 조회수 0

광주시와 인근 시군을 잇는

광역 도로 건설이 올해부터 본격화됩니다.



광주시는 영광과 연결되는

호남대에서 삼거동까지 8km의 도로폭을

종전 18미터에서 35미터로 확장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11월쯤 공사를 발주할 예정입니다.



또 풍암 유통단지와 나주 남평간

신설 도로를 오는 11월 발주해

오는 2005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권의 3개 광역 도로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비 천7백억원은

광주시와 정부가 절반씩 부담하도록 돼 있어

앞으로 필요한 시비를 확보하는 일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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