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학교들이

이색적인 특별 전형으로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된

내년도 전문대학 입시전형 내용에 따르면 독자적 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을 통해

학생을 모집하는 학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조선이공대의 경우

대안학교 출신 학생을,

전남과학대는 집안의 장남과 장녀을 신입생으로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또 나주대는 소년,소녀가장과 양축농가의 자녀를 선발할 예정이며,

여수공업대는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학생에게, 동강대는 모집단위 관련 가업승계자에게 지원자격을 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