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녹동항 31년만에 준공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24 12:58:00 수정 2002-04-24 12:58: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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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녹동항

개발 공사가 착공 31년만에 완공됐습니다.



지난 71년 1종 어항 지정과 함께 시작된

고흥 녹동항 개발 공사는

지난 31년동안 446억원이 투입돼

어항과 인접 신항 개발 공사를 마무리짓고

오늘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어항은 3만 6천 제곱미터의 부지에

방파제와 물량장을갖춰 어선 7백척을 수용하고,

신항은 연간 68만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습니다.



녹동항의 준공으로

제주 특산물과 전남의 생필품 거래가 활발해져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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