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선의 불법어로행위를 단속하는
어업지도선의 상주 정박기지가 목포항에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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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6월 한.중어업협정 발효 이후 전남해역에서 빈발하는 중국어선의 불법 어로
행위를 신속하게 단속하기 위해 목포지역에 해수부 직할 어업지도선 관리사무소 분소 설치를 검토중입니다
전라남도는 영해를 침범해 불법조업하다 적발된 백40여척의 중국어선중
80%이상이 전남해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분소 설치를 여러차례 건의해 왔습니다
현재 전라남도는 18척의 어업 지도선을
보유하고 있으나 모두 60톤이하 근해용으로 원양에서 발생하는 중국어선의 불법어로 단속에는 손길이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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