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대불산업단지내 녹지공간이 예상못한 고민
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녹지공간때문에 입주업체가 진출입로를 엉뚱한
곳에 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대불산단에 입주를 앞둔 이 업체는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큰길옆에 진출입로를 내고 싶은데도
영암군과 의회가 녹지공간이라며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S/U)이때문에 업체측은 먼거리를
돌아 훨씬 안쪽에 진출입로를 만들어야하는 실정입니다.
◀INT▶업체관계자
//얼마나 불편한가,입주하면 혜택준다더니
이게 뭔가///
사정은 나머지 땅들도 마찬가집니다.
친환경 단지를 만든다며 대로변과
공장부지사이에 10미터 간격으로 차단녹지를 조성하다보니 입주업체들이
최고 1킬로미터이상 먼 곳에 진출입로를
만들고 있습니다.(C.G)
당연히 설계변경에다 물류비용마저 더들게 돼 입주를 꺼리는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INT▶강양구 과장
///우리가 그렇게 건의해도 자치단체 의회에서
반대,업체유치에 어려움 많다.////
특히 한 업체에 대해서는 이미 녹지공간에 진출입로를 허용한 사례가 있는
자치단체와 의회가 또다른 업체들에겐
원칙만을 고집하는 것은 어딘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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