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력*생활시설 부족이 가장 큰 애로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04 17:35:00 수정 2002-05-04 17:35:00 조회수 0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노동력 확보 곤란과 생활 시설 미비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최근 광주,전남지역 외국인투자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공장용지 가격과 세제 지원등에는 만족하고 있지만, 노동력 부족과 열악한 사회간접자본에는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임대주택과 외국인 학교 등

주거와 교육시설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을 지적되고 있습니다.



최근 4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 이뤄진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은 30억 달러로

이전 30년 동안의 투자금액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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