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개막-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4-05 09:10:00 수정 2002-04-05 09:10:00 조회수 2

◀ANC▶

2002 프로야구가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오늘 오후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지난해 우승팀 두산과 개막전을 치릅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기아의 개막전 선발투수는 최상덕.



3년연속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전하는 최상덕은

두산을 상대로 개막전 필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개막전 승리와는 인연이 없어

이번이 삼세판쨉니다.



4억3천만원으로 국내 최고액 연봉자인 이종범은

꿈의 타율 4할에 도전합니다.



일본에서 복귀해 반쪽시즌만 치뤄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동계훈련부터 충실하게 준비해

최다안타와 타격왕도전을 선언했습니다.





◀INT▶





이미 검증받은 주전급들을 제외하고도

알토란 같은 신인과 용병들의 가세로

기아는 올해 돌풍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시속 150Km대의 강속구를 뿌려대는 김진우와

절묘한 컨트롤이 돋보이는 강철민,

그리고 제2의 이종범으로 꼽히는 이현곤등은

데뷰첫해 주전발탁이 유력합니다.



이와함께 특급수준의 마무리로 수입된

리오스등 외인용병들도

올시즌 기아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희망적인 요소들입니다.





◀INT▶



올 시즌 기아타이거즈의 목표는

한국시리즈를 10번째 제패하는 일입니다.



기아는 오늘 두산과의 잠실개막전을 통해

그 가능성을 검증받을 계획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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