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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식품이 개발됐습니다.
천연 생약재 성분의 이 식품은
올 하반기부터 시판될 예정입니다.
조현성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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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힘'으로 이름붙여진
이 기능성 식품의 주성분은
당귀와 천궁, 백작약 등입니다.
한국 원자력연구소와 전남대 김성호 교수 등이 5년간의 공동 연구끝에 개발한 이 식품은
무엇보다 암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동물 실험 결과 생체 손상 방지는 물론
조직 재생과 면역 기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방사선 치료나 항암제 투여 등에 따르는 부작용을 크게 줄여준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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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생약제 성분의 이 기능성 식품은 또
골수의 조혈 모세포와 재생조직의 원줄기
세포 보호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존의 빈혈 치료제가 철분 보강에 의한 것인데 반해 이 식품은 혈액의 세포 수를 증가시켜줘 근본적인 빈혈 치료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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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과 방사선기술이 결합돼 탄생된
이 복합물질은 연간 천 3백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생명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을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조현성) 이 기능성 식품은 현재
원자력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시험중에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시판될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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