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경선주자들 전남발전 방안(라디오)

입력 2002-04-11 17:10:00 수정 2002-04-11 17:10:00 조회수 0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들은

지역의 특성을 살려

전남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이번주 일요일 전남 경선을 앞두고

오늘 열린 토론회에서

이인제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도민들의 의견을 들어

도청 이전 여부를 결정하고

신도시 도청 이전 부지 또는 현 청사부지에

중앙 부처를 옮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후보는

기존의 광양만권과 목포권 광주권 개발계획을

중심으로 개발을 추진하되

농도인 전남의 특성을 살려나가는 방향으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영 후보는

동아시아 시대 전남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고

전제하고 희망의 전략을 세워 전남발전을

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토론에서 이인제 노무현 후보는

북한을 주적으로 삼을것인지등

대북관을 놓고 공방을 벌였으며

정동영 후보는 당내 경선이 인신공격성으로 치우쳐 국민 경선제가 국민들로 외면받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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