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구 묘역에 묻힌
무연고 분묘 11기 가운데
일부가 행방 불명자로 신고된 가족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CR▶
이같은 사실은
광주시가 행방 불명자로 신고된 180명 가운데
93 가족을 채혈한뒤
무연고 분묘 11기를 발굴해
전남대 법의학 교실과
조선대 치대에 DNA 감식을 의뢰한 결과
최소 3기 이상이유전자 배열이 일치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된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또
연구팀의 최종 보고서가 접수되는 대로
행불자 소재찾기 사실조사위원회를 개최해
DNA분석으로 확인한 무연고 분묘의
신원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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