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시기 빨라 늦서리 피해 우려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4-18 18:56:00 수정 2002-04-18 18:56: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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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고온으로

농작물의 개화시기가 빨라져

늦서리등 동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4월의 평균기온이 5.3도로

예년보다 1.6도 높게 나타나면서

배와 복숭아등 과수들의

개화 시기가 4일에서 10일 이상 빨라졌습니다.



보리도

출수 시기가 예년에 비해 5,6일 정도 앞당겨져

늦서리 등으로 인한

동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질 경우에 대비해

과수 관리 대책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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