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피엔피, 페놀과 큐멘 설비 증설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22 15:17:00 수정 2002-04-22 15:17:00 조회수 0

금호 피앤비 화학은 미국의 석유화학

설비 전문 용역 업체인 UOP사와 설계

용역 계약을 맺고 페놀과 페놀의 원료인

큐멘 생산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금호 피앤비 화학은

이번 계약체결을 계기로 오는 2004년까지

모두 910여억원을 투자해 신기술

도입과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생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금호 피엔비 화학의 페놀 생산능력은

연 13만톤에서 28만톤으로 늘어나게 되고

페놀의 원료인 큐멘 생산도 연 9만톤에서

연 42만톤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또, 년간 9만여톤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큐멘의 수입 대체 효과가

1억 3천만불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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