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최경주-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5-06 17:19:00 수정 2002-05-06 17:19:00 조회수 8

◀ANC▶

한국인 최초로 미 PGA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선수는

감격스럽다는 한마디로 고향팬들에게 인사했습니다.



최경주선수가 세계를 제패하는 순간

이를 지켜보는 고향집에서는 감격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최경주선수는 한국인 최초로 미PGA를 정복한데 대해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전화씽크----

(한국인 최초.미입문3년만에 우승해 감격스럽다.)



전남 완도에서 새벽잠을 설치며 아들의 우승소식을 기대하던

최선수의 부모는 우승이 확정되자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열하는 최병선씨-

◀INT▶최병선(최경주.부)





골프불모지나 다름없는 도서벽지에서

세계최고가 되기까지

최경주선수가 넘어야할 벽은 높았습니다.



최경주의 고향 완도에 있는 유일한 골프연습장입니다.



이 작고 열악한 시설속에서

최선수는 반드시 프로골퍼가 되겠다는 집념을 키워나갔습니다.





◀INT▶추광래(연습장주)





최선수는 프로선수로 나선가운데도

대학에 학적을 두며 끝없는 향학열을 불태웠습니다.





◀INT▶김혁종(광주대기획실장)





우직함과 성실로 오직 한길만을 고집했던 섬소년의 목표는 불과 15년만에 감격의 결실로 맺어져 전세계인을 놀라게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