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강농협이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농자재 대금 수천만원을 정상적으로 입금처리하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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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동강농협과 조합원들에 따르면
지난해 조합원에게 외상으로 판매한 농약과
비료 등 농자재 대금 7천여만원을 받고서도 이를 가수금 처리했습니다
가수금 처리는 조합원이 외상돈의 일부 또는 전액을 갚을 경우 영수증만 건네주고 외상거래 약정서에서는 이를 공제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농자재 관리 담당 직원이 바뀐뒤 후임자가 외상대금을 갚은 조합원에게도 상환 독촉장을 보내면서 들통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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