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 경선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이 오늘

최인기 대불대 총장을 광주 시장 후보로 출마시킨다는데 합의함에 따라 경선 구도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ＥＮＤ▶



민주당의 광주 지역 국회의원 6명이 오늘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최인기 대불대

총장을 시장 경선에 참여시키는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들은 논의 끝에 최총장의 시장 경선 출마를 추진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모 국회의원은 최근 광주 시장 선거 출마를 밝힌 최총장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면 민주당의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에 모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주당의 심장부인 광주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패배한다면 정권 재창출에 심대한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가 지배적이었다고

회의 분위기를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광주 시장 선거의 중요성을 감안할때

다소 무리를 하더라도 최총장의 출마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함께한 것입니다



이같은 결정에 대해 6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광주시지부장을 맡고 있는 정동채 의원을

제외한 5명의 의원들이 모두 동의했고

합의 내용은 내년도 예산안 협의를

위해 서울을 방문중인 고재유 광주시장등

후보 예정자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따라 조만간 최인기 총장이 민주당에

입당한뒤 광주 시장 경선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함께 다음달 4일로 예정된 민주당의 광주 시장 후보 경선을 1달을 앞두고 경선 구도가

크게 뒤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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