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축제(리포트)

정영팔 기자 입력 2002-04-07 18:56:00 수정 2002-04-07 18:56:00 조회수 2

◀ANC▶

징검다리 휴일 마지막날인 오늘

도내 유명산과 축제가 명승지에는

싱그러운 대자연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가 크게 붐볐습니다.





정영팔 기잡니다.





-----◀END▶

일본에서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백제 시대 왕인 박사를 기리는 축제장이 인파로 가득찼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끼리 찾아온 참석자들은

퀴즈 왕인 선발 대회 등 각종 행사에

함께 참여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



그러나 어제 몰아친 비바람으로 또다른 볼거리인 벚꽃이 거의 떨어져

관람객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텨뷰

인텨뷰



5 만여명이 몰리면서 행사장 주변은

모두 주차장으로 변해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었습니다.



지난 5일부터 축제가 계속되고 있는

여수 영취산에도 활짝핀 연분홍 빛

진달래를 감상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비가 그친 뒤 들녁 곳곳에는 또

하얀 배꽃이 만개해 가을의 풍요로움을 예고했습니다.



배가 하나라도 더 많이 열리게 하기 위해

정성을 다하는 아낙의 손길이 분주했습니다.



인텨뷰



기상청은 내일부터 2-3일동안은

낮최고 기온이 16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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