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특수카드를 이용해 사기도박을 벌인 혐의로 광주시 삼각동 36살 박 모씨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1월 15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한 사무실에서
숫자와 무늬를 식별할 수 있는 특수카드를 이용해 한 차례 50만원의 판돈을 걸고 사기도박을 하는 등 지금까지 3천여차례에 걸친
사기도박을 통해 5억원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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