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엔- 이벤트없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4-23 17:02:00 수정 2002-04-23 17:02:00 조회수 4

제4회 광주 비엔날레는 작가와 관객의

만남을 꾀하는 역동적인 전시공간이

많지만, 실제로 작가를 만날수 있는 기회는

전무하다 시피 합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관객에게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게 하는 수동적인 전시형태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참여로 작업을 완성시키는

작품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작가들이 개막식때만

한꺼번에 광주 비엔날레에 참석해

동시다발적으로 퍼포먼스나 이벤트를 행한뒤 광주를 떠나버리기 때문에 개막식때의 활기는 찾아보기 힘든 실정입니다



이에대해 전문가들은,

참여작가들이 광주를 방문하는 시기를

분산시키거나 가능한한 범위내에서 작품과

연결되는 이벤트를 기획해 과정예술의

맛을 살려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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