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에 상영된바 있는
아시안 블루의 주제곡을 불러 반향을
일으켰던 일본재일동포 가수 아라이 이에치가
광주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어제 광주5.18기념 문화센터에서
열린 공연에서 아라이 이에치는,
일제시대 징용으로 끌려가 고국땅을
밟지못하고 숨진 아버지의 고향을 찾았을때의
감동을 그린 노래 <청하의 길>을
불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이날 공연에서는,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의 공연과
소리꾼 장사익씨의 우정출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공연으로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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