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불법영업 업소 73곳 적발(12시)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4-26 08:51:00 수정 2002-04-26 08:51:00 조회수 0

미성년자를 상대로 영업을 하거나

불법 변태 영업을 해온 유흥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어젯밤 10시부터 3시간

동안 유흥업소의 불법행위를 단속해

모두 73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내용으로는 윤락행위 1건, 미성년자

상대 영업 16건, 변태영업 17건, 노래방

주류판매 등 기타 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57개 업소의 업주를

불구속 입건하고 16개 업소를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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