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할머니 전남대에 1억 기탁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26 09:46:00 수정 2002-04-26 09:46:00 조회수 0

익명의 할머니가

전남대학교에 1억원의 발전 기금을

기증했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8일 79살의 한 할머니가

정석종 총장을 방문해서 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현금 1억원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이 할머니가 전남대와는 아무런 인연이 없지만

평생 어렵게 모은 돈을

의미있게 사용하기위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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