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내에 지원한 국민주택 융자금의 이자율이 비슷한 정책자금은 물론 시중은행 대출금리보다 높아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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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시군이 무주택 서민을 위해 지원하는
국민주택 융자금은 가구당 백80만원에서 7백50만원으로 지자체마다 수십억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융자금 이율은 대출 당시 연
9.5%에서 현재 8%로 내렸지만 농어촌 주택개량
자금보다 2.5%포인트,시중은행의 가계대출과 비교할 때도 1%포인트 정도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원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할 경우
연체이자가 연 16%로 주택개량자금 15%보다도
이율이 높습니다
이에따라 주민들은 원리금을 조속히 상환하려면 정부차원에서 이자와 연체이자를
최소한 농어촌 주택개량자금과 같은 수준으로
낮춰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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