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공비 증액 일관성 상실

입력 2002-04-11 16:00:00 수정 2002-04-11 16:00:00 조회수 0

광주시가 본예산 심의에서 삭감된

단체장 시책 업무 추진비를

또다시 증액된 규모로 추경에 상정해

시민단체로 부터 질타를 자초하고 있습니다

◀VCR▶

광주시는 올 본예산 심의에서 20% 삭감된

시책 업무 추진비를

이번 추경에서 23% 증액된

12억 7천 3백만원을 상정했습니다



또 중국 백두산 안보 연수 비용으로

3천 3백 60만원을 계상해

안보 연수라는 취지와 달리

관광성격이 짙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오늘 성명을 내고

무분별하게 증액되거나 쓰임새에 효율성이

떨어지는 항목의 예산은 전액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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