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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국내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상무 불사조 축구단이 오늘 광주시와
지역 연고 협약을 맺고 첫 경기를 가졌습니다.
광주지역에 프로 축구단이 탄생함에 따라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붐 조성은 물론
경기장의 사후 활용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습니다.
박수인 기자
◀END▶
프로 축구의 불모지였던 광주에
연고 구단이 탄생했습니다.
국군 체육부대 상무 불사조 축구단은
오늘 광주시와 지역 연고 협약을 맺고
광주를 연고로 한 프로팀 창단을 선언했습니다.
이펙트 ----서명-----
상무 불사조 축구단은
올 한해 동안 프로 2군으로 활동 한 뒤
내년부터 국내 프로축구 1부 리그에
정식으로 참여합니다.
상무 팀은 선수 37명 가운데
프로 선수가 절반 이상에 이르는
탄탄한 전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프로리그 참가 첫해에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NT▶상무 팀
프로 구단이 창단됨에 따라
축구의 불모지였던 광주에서도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시민
◀INT▶시민
또한 월드컵 대회가 끝나고 난 뒤
경기장의 사후 활용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이정욱 국장
한편 연고지 협정을 기념해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상무는 프로팀으로서 손색이 없는 플레이를
선보여 2만여 홈 관중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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