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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역.기초 단체장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민선 자치단체장들은 행정업무는
뒷전인채 연가까지 내가면서 선거인단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또한,정상 근무중인 일선 시장 군수들도
출근 눈 도장만 찍고 밖으로 돌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모단체장은 지난 월요일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준공식에 참석한뒤
3일 반 연가를 내고 대의원 접촉에 나설
예정이었다 여러 사정때문에 부랴부랴
연가를 축소했습니다
인터뷰
모단체장은 민주당 군수경선을
앞두고 연가를 낸뒤 그동안 소홀했던 선거인단
접촉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다른 광역, 기초단체장들 역시
출근만 하지 각종 핑계를 대고 밖으로 나가 선거인단과의 접촉을 늘리면서
아침 간부회의조차도 부단체장이 대신하는등 행정에서 거의 손을 떼고 있습니다
현 선거법에 따르면 단체장은 근무중에
공공기관의 행사외에는 참석할 수 없게 돼있으나 이를 지키는 단체장은 없습니다
또한,연가를 내더라도 공식적인 정당방문이나 간담회등을 제외한 개인적인 행사
참석이나 접촉은 한계가 있는데도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선관위 관계자)
갈수록 민선 단체장들의 마음은 선거에 쏠리고 있어서 그만큼 행정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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