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교통수당이 10여년이 넘도록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노인교통수당은 지난

90년부터 만 65세 이상 신청자에 한해 분기마다

한사람앞에 2만천6백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 도내에서는 26만2천명에게

2백26억여원이 지급됐으나 제도 시행 이후

10년이 지나도록 지급액은 상향 조정되지 않았습니다



또한,노인교통수당은 당초 국비로 지급해오다 지난 94년부터는 전액 지방비로

부담하도록해 재정이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