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 경찰서는
밤늦게 귀가하는 부녀자와 취객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여온
광주 모 고등학교 3학년 이모군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군등은 지난 16일 새벽 광주시 금남로에서
귀가하던 47살 정모여인을 폭행해
3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부녀자와
취객을 상대로 지금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300여만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밤 늦은 시간에
훔친 차량을 타고 돌아 다니면서
범행 대상을 물색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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