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한심한 후보등록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4-22 17:07:00 수정 2002-04-22 17:07:00 조회수 4

◀ANC▶

시민축제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했던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경선이

권 이담 시장의 후보등록 무효처리로

큰 후유증만 안게됐습니다



고 익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후보등록 마감시한은

지난20일 오후 5시.



권 이담 시장측은 이날오후 4시30분 선관위에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불공정 시비가 발생하면

기탁금을 반환하라는 단서조항에 문제가 있다며 접수증을 교부해주고 문구문제로 권 시장에게 어제정오까지 당에 나와달라고 했습니다



권 이담 시장은 어제 오전11시 당사를

방문했으나 선거관리위원들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오늘 선관위를 소집해 다시

논의하기로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어제오후 1시쯤 권이담시장의

후보등록을 무효처리하고 두 후보에대한 기호

추첨을 마쳤습니다



권 이담 시장은 뒤늦게 사실을 알고 5시간동안

당사에 머무르면서 무효취소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무효처리에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않았습니다

◀INT▶ 이 춘웅 위원장 직대



권 이담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참여를위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서조항으로 빚어진 현 시장의 경선후보등록

무효사태.



s/u//오는6월 본선에 큰 부담으로 다가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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