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공단 기아부지 입주 난망

입력 2002-04-25 11:17:00 수정 2002-04-25 11:17:00 조회수 0

평동공단에 확보돼 있는 기아자동차 이전부지

10만평은 한동안 황무지로 남아있을 전망입니다

◀VCR▶

광주시에 따르면

기아자동차는 광천동의 현 공장을

평동공단으로 이전하기로 하고

10만평 규모의 땅을 확보해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설비가 막대해

재정 여건상 3-4년 사이에는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내년에 3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아 자동차는 향후 연간 5-60만대

생산이 가능할때 공장 부지를 이전할 계획이어서

실제 이전은 상당기간이 지난후에나

현실화될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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