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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가 오늘부터 10일간 임시회를 열고도 첫날과 마지막날 등 이틀동안
회기를 개최하고 나머지 8일은 휴회에 들어가
의정활동은 뒤전인채 회기수당만 챙기가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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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오늘 제172회 임시회를 개최한 전라남도
의회는 개회식을 30여분만에 끝내고 곧바로
8일간의 휴회에 들어갔습니다
시.군의회 의원선거구와 선거구별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중 개정조례안은 다음달 3일
폐회때 처리하기로 하고 나머지 일정은 자료수집과 현지활동으로 채웠습니다
전라남도의회가 몇건의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10일간이나 회기를 연것은 결국 지역민들의 혈세만 낭비하는 꼴이 됐습니다
인터뷰(문상옥의원)
8일간의 휴회기간동안 55명의 의원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도 모르는데
하루에 8만원씩 무려 3500만원의
수당만 챙기게 됐습니다
일부 의원들에게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이번 임시회는 결국 60일이라는 회기일수를 채우고 법정수당을 받기위한 임시회로
전락한 셈입니다
인터뷰(김종분의원)
한편,임시회 개회날도 55명의 의원가운데 30% 가량인 16명이 선거와 개인일정 등으로 본회의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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