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가스 안전공급계약 저조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26 10:27:00 수정 2002-04-26 10:27:00 조회수 0

다음달부터 엘피가스 안전공급제가

전면 시행되지만 가정집의 안전공급 계약율이 31%에 불과해 가스공급에 혼선이 우려됩니다.



엘피가스 안전공급제가 전면시행되면

업소는 물론 가정집도 가스 공급업소와

안전 공급 계약을 체결해야만 가스공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 엘피가스 사용 업소의

안전공급 계약율은 100%에 이르지만

가정집은 31%에 불과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부터 계약을 맺지 않은

가정집에 가스를 공급하는 업소에는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처분을 내릴 방침이어서 가스 공급에 혼선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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