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아 무상교육 취지 못살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4-29 04:08:00 수정 2002-04-29 04:08:00 조회수 0

저소득층의 만 5세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부의 무상교육이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의 만 5세 아동이

초등학교 취학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원 대상이 수업료에 한정돼있어

몇 만원대의 급식비는 학부모들의

부담으로 남아있는 실정입니다.



이에대해 학부모와 유치원 교사들은

수업료외에도 급식비와 차량 지원등을 통해

만 5세아 무상교육이 보다 현실적으로

이뤄져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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