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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사업장의
산업 재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관내에서 지난 한해동안 발생한
재해자 수는 2천 3백명으로
전년 천 9백명에 비해 20% 정도 늘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 보면
5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서 발생한 재해자가
천 5백명으로 전체의 2/3를 차지한 반면
3백인 이상 업체 재해자는 15%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영세 사업장의 경우
안전시설 투자 기피로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임시직이나 파견직 등 숙련되지 않은 노동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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