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존 경보제 실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5-01 16:38:00 수정 2002-05-01 16:38:00 조회수 0

오늘부터 광주지역에 오전 경보제가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하절기 대기 오염 증가에 대비해 오늘부터 오는 8월까지 동구 충금동과

서구 농성동, 북구 두암동 등 4개 지역에

오존 농도 측정소를 운영합니다.



측정치가 시간당 0.12 피피엠 이상이면

오존 주의보가 내려지고 0.3 피피엠 이상이면

경보가 발령됩니다.



광주시는 각 자치구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하고

경보가 내려지면 외출과 자동차 운행을 자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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