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신입생 10명 가운데 6명은
재수나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 카운슬링센터가
올해 입학한 신입생 2천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1%가
재수나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자신이 입학한 학과의 특성 등에 대해
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가 그저 그렇다고 답했고
20%는 전혀 모른다고 답해
신입생 3명 가운데 2명꼴로 사전 지식 없이 학과를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함께 졸업 후 선택하고 싶은 직종으로는
남성의 경우 공무원과 자유직 순이었고
여성은 교직과 자유직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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