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가치가 높은 완도와 해남지역 무인도 23곳이 특정도서로 지정돼 앞으로 개발과 출입이 제한됩니다.
환경부는 해식동굴과 백미터 정도의 천연터널이 형성된 완도군 신지면 혈도와
희귀식물인 자란등 다양한 난초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완도군 금당면 소화도, 그리고 해남군 대연포의 초도 등을 특정도서로 지정했습니다.
이들 무인도는 건물 신.증축과 개간, 준설 등의 각종 개발행위가 금지되며
가축의 방목뿐아니라 야생동식물 포획과 반입, 그리고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