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숙박대란 우려

고익수 기자 입력 2002-04-12 14:51:00 수정 2002-04-12 14:51:00 조회수 4

◀ANC▶

오는 24일 도민체전 개막을 시작으로

목포에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치러집니다



그러나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이후 많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숙박대란이 우려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이후 횟집과함께 가장

큰 특수를 누리고있는 곳이 바로

숙박시설입니다.



북항과 하당지역 여관은 주말과 휴일이면

미리 예약하지않고는 방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호텔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주말과 휴일 객실 예약율은 거의 백%입니다



s/u// 형편이 이렇다보니 각종 행사를 앞두고

있는 목포시로써는 고민이 아닐 수없습니다



당장 오는24일 도민체전이 목포에서 열리고

5월말 세계범선대회 개최에이어 월드컵 광주경기가 열리면 숙박수요가 폭증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10여곳에서 여관 신축이 잇따르고있지만

몰려드는 숙박수요를 감당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INT▶



따라서 목포인근 주요관광지에 민박을

개발하는등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INT▶



목포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의 특수를

지속적으로 누리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관광객들의 잠자리 불편해소에 신경을 써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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