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술에 취한 30대 남자가 출근길에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2km가 넘게
광란의 질주를 벌이다
뒤�아 온 한 시민에게 붙잡혔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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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광주시 대인동 한 백화점
부근에서 32살 김모씨가 박모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고 중앙선을
넘나드는 죽음의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김씨는 백화점 앞 광장에서
마주오던 김모씨의 승용차를 들이 받았고
다시 500미터를 달아나
최모씨의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습니다.
마침 이 사고 현장을 목격한 임모씨가
뒤를 �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고 �기는 추격전이 펼쳐졌습니다.
무려 2km를 넘게 이어졌던 이 광란의 질주는
교통 체증으로 길이 막혀버린 김씨가 뒤�아
온 임씨에게 붙잡히면서 끝을 맺었습니다.
◀INT▶
체포한 사람...
붙잡힐 당시 김씨의 혈중 알콜 농도는
0.29%로 면허 취소 수치를
세배나 초과한 상태였습니다.
출근길 광란의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2대가 부서지고
무고한 시민 3명이 다쳤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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