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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등산 보호운동은
자연 상태대로 보존하는데 주안점이 모아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무등산에 생명을 불어넣자는
무등산 생명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무등산 사랑 실천 대회를
송기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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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 빛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무등산
그 무등산 아래 무등산 지킴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문화방송과 무등산 보호단체 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오늘 무등산 사랑 실천대회에는
천여명이 참여해 자연 생태보호에 나섰습니다
사랑의 손길이 지나간 무등산 등산로와 계곡은, 다시 본래의 깨끗한 자연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INT▶
이번 실천 대회는
무등산에 생명을 불어넣자는 생명운동에
촛점이 모아졌습니다
특히, 증심사 경내 주차장을 철거하고
초록의 대지로 되돌리는 선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스팔트 포장이 걷힌 자리에는 잔듸밭이 조성돼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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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전 광주의 민중항쟁 정신을 계승하는
노력은 5.18형상화 벽화 그리기로
나타 났습니다.
오늘 상무시민공원 입구 50여미터의 벽면에는
광주의 5월정신과 희망이 담겨진
그림들이 장식 됐습니다.
◀INT▶
전남대, 호남대, 예술고등학교 미술전공생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오늘 벽화작업은
광주의 5월정신인 공동체 정신의 또다른
모습입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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