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 계좌 1년새 2배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5-01 18:29:00 수정 2002-05-01 18:29:00 조회수 0

신용카드 연체 계좌가

1년 사이에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말 현재

은행계 신용카드의 연체계좌 수는

모두 10만 4천 계좌로 전년과 비교해

116 퍼센트 늘었습니다.



또 연체 금액도 2000년말 4백억원대에서

지난 해 말에는 780억원으로

70 퍼센트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반면에 연체 계좌당

평균 연체 금액은 75만 4천원으로

평균 20 퍼센트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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