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높은

무연고 열사의 신원이 이달 하순쯤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5.18 무연고 열사 유골 11구 가운데 행불자 가족과 유전자가 일치한 3구에 대해

성별과 사망 당시의 나이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무연고 열사가 행불자로 확인되면

오는 25일 행불자 찾기 사실조사위원회에서

신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또 이번 사실조사위원회에서

암매장 발굴 대상지역과

발굴 절차 등을 결정하고

다음달 초부터 소촌동 암매장 추정지를

시범 발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