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소방 점검 강화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4-14 11:39:00 수정 2002-04-14 11:39:00 조회수 0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소방 안전 점검이 강화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다중 이용업소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완공때 피난구 확보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50제곱미터 미만의

지하업소도 비상구를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노래방과 단란주점 등 취약 업소는

비상구 등을 수시로 긴급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콜라텍과 찜질방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 75곳을 점검한 결과

전기와 소방 시설 등이 허술한 16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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