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비엔날레에서도 월드컵과 관련된
작품이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축제가 마련돼
월드컵에 대한 열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축구공과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린
일본 <츠요시 오자와>의 작품은,
미술에 대해 문외한인 관객도 한눈에
월드컵 관련작임을 알수 있습니다.
작품을 파악 할수록 더욱더 축구게임과
꼭 들어 맞습니다.
한.일 월드컵 공동개최를 기념해 작가도 한.일작가 양국에서 11명씩 선정하고
작업 과정까지 축구경기하듯 차례로 펼쳐 졌습니다.
벽면에 걸린 비디오는 작업의 과정들이
영상으로 옮겨진 것입니다.
효과 2초
스포츠와 달리 달리 예술의 세계에서는
승자도 패자도 없는 흥미로운 경기로 표현돼
한.일양국 예술가들의 순수한 교류가
담겨 졌습니다.
고현정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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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서 활동하는 로스비렐의
광주비엔날레를 위한 깃발퍼포먼스는,
영상으로 제작됐습니다.
언뜻 보면 월드컵과 무관하게 보이지만
사실은, 단체권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지난해 월드컵 예선경기에 스크틀랜드 국가대표팀이 출전하지 않은 상황을 꼬집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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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를 기념하는 축하 공연들이
잇따릅니다
다음달 초엔 8강전에 참가하는 스페인과 슬로베니아,코스타리카의
민속무용을 만날수 있습니다.
◀INT▶
이밖에도, 다음달 초 중국주간을 맞아
중국 유명작가 초대전과 영화상영등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mbc news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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